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1908년 뉴욕 거리에서 생존권과 참정권을 외쳤던 여성 노동자들의 운동에서 유래된 이 날은 1975년부터는 UN에 의해 공식 지정되어 현재 세계 각국에서 기념되고 있습니다.
세계봉공재단은 모두가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며 어두운 곳, 위험한 곳에 있는 세계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 몇 해는 로힝야 난민 여성들에게 심리지원과 위생키트를 지원했고, 특히 올해는 그들이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분쟁, 폭력, 박해로 인해 강제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난민들. 그들은 ‘난민’이라는 지위 하나로 이미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성들은 더욱 취약한 위치에 놓인 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세계봉공재단은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힘껏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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