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공재단은 사단법인 아디와 협력으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로힝야 난민여성 심리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로힝야 난민캠프 코로나 19 위생키트 긴급 지원과 로힝야 난민여성 월경키트 지원 등 난민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로힝야 난민여성 경제적 자립 인큐베이팅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하지만 4월부터 이어진 방글라데시 전역의 락다운 조치로 인해 사업수행이 불가능해졌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7월말 기록적인 폭우로 난민들의 피해가 극심해진 상황입니다.

이에 저희들은 올해 계획했던 로힝야 난민여성 경제적자립 인큐베이팅 사업을 폭우피해 긴급 대응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그들을 돕고자 합니다.

하지만 재난에 대한 피해는 너무도 큰 법.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그들에게 좀 더 힘이 되어주십시오.

이번 폭우피해를 잘 극복하고 나면 우리는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또 도울 것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난민들.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6-101-449616 세계봉공재단

후원문의: 02) 328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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